■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전직 고위 공무원 등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청와대는 일관되게 사찰을 지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고, 검찰은 첩보 수집의 '윗선 개입' 여부와 김 수사관의 첩보 생산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.
■ 기획재정부에 대한 청와대의 압력 의혹을 주장하고 유서를 남긴 뒤 잠적했던 신재민 전 사무관이 숙박업소에서 발견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. 차영환 국무조정실 2차장은 국채 추가 발행은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한 것이라며 자신이 압력을 넣었다는 신 씨 주장은 맞지도 않고 있지도 않은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.
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훌륭한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김 위원장이 한미 양국 정상에 각각 보낸 친서를 받은 건데,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조만간 추진할 가능성도 거듭 확인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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